Canada 에 오면 Starbucks 보다 많은 Tim Hortons 라는 커피 매장을 볼 수 있는데요~
1964년에 창업한 직원수 10만명 이상의 캐나다에서 가장 대중적인 카페이고, 그 밖에 도넛이나 샌드위치, 스프 등을 팝니다.
캐나다 내에서만 약 366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캐나다 내의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많습니다.
커피숍 시장의 약 75%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팀홀튼은 캐나다의 유명한 하키선수을 따서 만들어진 매장이기 때문에 자국민들도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때 캐나다 밴쿠버에 들어오는 미국 Krispy Kreme (크리스피크림) 하고도 대합을 했었는데, 애국심 내새우며 광고한 나머지 민심을 사로잡았었죠.
하지만 2014년 미국 버거킹에서 팀홀튼을 인수해버리게됩니다! 잔인한 미국…ㅎㅎ
어쨌든 고객의 입장에선 저렴한 가격에 커피와 스낵을 만날 수 있으니 나쁠건 없겠죠?
물론 스타벅스와 커피의 맛을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팀홀튼의 컨셉은 약간 패스트푸드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다 쓴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기에, 저처럼 가끔씩 달콤한 커피가 땡길 때 이용하기엔 너무 좋은 카페입니다.
그 중 단연 Top Seller Item 은 Iced Capp!
약간 커피 쉐이크 같은 느낌의 아이스캡은 꽤나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먹으면 자주 찾게 됩니다.ㅎㅎ
세금을 포함한 스몰사이즈의 가격은 약 1.99, 미디엄 2.99, 라지 슈프림 3불 이상.
가격은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에도 팀홀튼 진출이 있었는데 철수했단 얘기는 풍문으로 들었지요.
8 Shots of Soj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