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역시 여러가지 은행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보이는 은행은 TD Canada Trust, BMO, Scotia Bank, Royal Bank 등이 있는데요…
저는 묶었던 숙소와 가까운 401 West Georgia St. 에 위치한 다운타운 지점에 갔습니다.
Lucky 하게도 이 지점에는 한국인 직원이 3명이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는 한국인 직원분 께서 담당을 해주셨고 간단히 은행계좌를 open 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에서 은행계좌를 여는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준비서류는 여권과 Work Permit이 필요하고요. 거주지 주소와 연락처도 있어야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Account 와 Card 종류를 선택해야하는데요.
대부분 Cheqing Account 와 Debit Card 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 입니다.
체킹어카운트는 흔히 말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고, 데빗카드는 일반 체크카드 입니다.
Saving Account 는 이자가 조금 더 붙는 저축계좌로 생각을 하시면 되시고요.
Credit Card 는 잘 아시다시피 신용카드 겟죠? ^^
캐나다에서 계좌이용 시 알아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매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이 되있습니다.
여기에는 매장에서 카드로 결제하는 것과 ATM사용 모두 포함이 되고요.
저의 경우에는 한달에 30번, 그 이후로는 1회 사용시 약간의 이용료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종이통장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라스틱카드만 받게되고요.
카드는 즉시 발급을 받게 됩니다.
계좌 오픈시 비밀번호 설정과 인터넷뱅킹 또한 신청이 가능해서 온라인이나 모바일로도 계좌내역정보와 입출금 또한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 따윈 없이 말이죠! ㅎㅎ
그리고 월회비 같은 수수료가 있어서 매달 약간의 수수료가 차감됩니다.
은행마다 다르지만 10불 미만 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BMO 를 추천해드리고 싶은 점은!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고, 학생일 경우 월수수료가 없는 계좌 오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SPC 카드라는 다양한 매장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멤버쉽카드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할인 가능한 매장으로는:
ALDO, American Apparel, Armani Exchange, Banana Republic, Burger King, Church’s Chicken, Forever 21, GAP, Joe Fresh, Jugo Juice, Levi’s, McDonald’s, Motel 6, Nike, Old Navy, Pizza Hut, Taco Bell, The Body Shop, The Face Shop, Tommy Hilfiger, Urban Outfitters, Victoria’s Secret, 등등
그 밖에도 너무나 많은 매장이 있지만 유명한 것만 나열해봤고요..종종 할인율이나 매장이 변경될 때도 있습니다!
역시나 여기서도 신용카드를 잘 활용만 한다면 좋은점이 많은데요…
많은 할인도 받을 수 있고, 개인 신용에도 플러스가 될 수 있습니다.
또 가끔 Debit Card 사용이 안되는 매장에서 Credit Card 는 사용이 가능할 때도 있습니다.ㅎㅎ
발급은 학생신분이시다면 더욱 절차가 간단한데요…
예치금 500불만 있으면 바로 발급 가능합니다!
8 Shots of Soju 